골든차일드 봉재현, "'로드 투 킹덤' 통해 절실함 배워..새로운 자극" [화보]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4.23 13: 33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여심을 사로 잡는 봄 햇살을 닮은 비주얼, 골든차일드 봉재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봉재현은 편안한 남친룩과 개구진 표정으로 ‘봄날의 낮잠’이라는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로드 투 킹덤’ 관전 포인트 1:  골든차일드의 성장
봉재현이 속한 실력파 보이 그룹 골든차일드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펜타곤, 온앤오프,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티오오와 함께 킹덤 왕좌를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봉재현은 이번 ‘로드 투 킹덤’ 출연에 대해 “쟁쟁한 실력파 보이 그룹들이 총출동한 만큼 정말 치열하다. 서로 녹화할 때는 못 보고 생방 때만 보는데도 뭔가 알 수 없는 긴장과 신경전 같은 게 느껴진다. 
골든차일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면서 절실함을 배우고 있다. 다들 무대 위에서 절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까 내가 지금까지 좀 풀어져 살아왔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자극을 얻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데뷔 때의 절실했던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포부를 밝혔다.
‘골든차일드만의 시너지’라고 다른 그룹들과 차별화되는 장점을 꼽은 봉재현은 “다 같이 모이면 말하지 않아도 딱딱 알아서 자동으로 맞춰지는 합이 있다. 무대를 꽉 채우는 우리만의 에너지가 여느 팀과는 다른 장점인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 차원 더 성장한 골든차일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드 투 킹덤’ 관전 포인트 2:  봉재현의 승부욕
팀 내에서 차분하고 수더분한 성격으로 멤버들이 긴장할 때 분위기를 푸는 역할을 맡아 한다는 봉재현은 “승부욕이 전혀 없는 스타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지면 진 거고, 결과를 빠르게 수긍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에 ‘로드 투 킹덤’을 하면서 처음으로 꼭 이기고 싶다는 승부욕이 발동했다.”고 말했다.
봉재현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실력파 보이 그룹들 중 가장 자극을 주는 팀에 대해서는 ‘더 보이즈’라고 포문을 열었다. “아무래도 친한 친구도 있고 아는 형들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특히 주학년과는 같은 학교 동창이고 연습생 때부터 알고 지낸 시간이 길다. 잘하는 팀들이 많지만 오히려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더 신경이 쓰이고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시간이 흘러도 지금의 초심, 젊은 마음을 잃지 않고 음악도, 연기도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골든차일드 봉재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5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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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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