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꿈을 그려줘" 뉴이스트, 고요한 적막 깬 '더 녹턴'→그랜드슬램 '한 번 더'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4.23 14: 22

 비주얼과 세계관, 콘셉트, 음악성 등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한 뉴이스트가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치열한 5월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는 오는 5월 11일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으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해 공감 가득한 사랑이야기 'LOVE ME'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니 7집 'The Table'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뉴이스트는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JR, 아론, 민현, 렌의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현재 백호만 남았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또 다른 멤버가 등장하며 모든 영상들이 유기적으로 얽힌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스토리와 세계관을 향한 해석과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기도. 

또한 뉴이스트는 '밤'을 연상케 하는 문구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면서 'The Nocturne(더 녹턴)'에 담긴 콘셉트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뉴이스트는 다채로운 콘셉트 이외에도 미니 8집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속 의문의 상자 안에 키워드를 맞히면 다섯 멤버들을 상징하는 오브제들과 퀴즈가 등장, 정답을 맞히면 미공개 오피셜 포토도 획득할 수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사실 이처럼 뉴이스트가 이번 앨범에 더욱더 힘을 실은 이유는 또 있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LOVE ME'로 그랜드슬램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 뉴이스트는 각종 음악방송은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글로벌 보이그룹'의 입지도 단단히 굳혔다. 
때문에 달콤한 분위기를 선사했던 'LOVE ME' 이후 'The Nocturne(더 녹턴)'에서는 얼마큼의 새로운 느낌과 신선한 콘셉트로 대중들 앞에 나타날지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벌써부터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뉴이스트. 과연 'LOVE ME'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도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케이팝 레전드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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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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