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이바이 마마’가 19일 종영한 가운데 김태희와 아역 서우진이 사랑스러운 투샷을 남겼다.
22일 서우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날개없는 천사 태쁘님, 유리엄마 함께 촬영하며 많이 배우고 감동 받았어요. 예쁜 유리엄마의 딸, 서우라 정말 많이 행복했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서 서우진은 김태희의 품 안에 안겨 활짝 웃고 있다. 두 사람 다 마지막 촬영이 아쉽지만 행복한 듯 봄꽃처럼 환한 미소를 지어 팬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담아 안방을 사로잡았다.
김태희는 여주인공 차유리 역을 맡아 5년 만의 복귀 성공을 알렸다. 서우진은 남자 아이지만 김태희와 똑닮은 외모로 딸 역할을 귀엽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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