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연스럽게' 허재, 구례에서 가족 상봉…아내·아들 허훈 출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23 16: 31

전 농구 감독 허재의 아들 허훈과 아내 이미수 씨가 ‘자연스럽게’에 출연한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전남 구례 현천마을에서 만난 허재 가족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허재의 아내 이수미 씨와 둘째 아들 허훈은 최근 MBN ‘자연스럽게’ 촬영을 마쳤다.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첫 방송된 뒤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있다.

허재(왼쪽)와 그의 둘째 아들 허훈이 '자연스럽게'에서 만난다. OSEN DB

허재는 지난해 10월 ‘자연스럽게’에 새 이웃으로 합류했다. 전인화와 약 30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고, 그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지만 이번 손님은 특별하다. 허재의 아내 이수미 씨와 둘째 아들 농구 선수 허훈이 현천마을 세컨드 하우스에 찾아온 것. 첫째 아들 허웅은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
허재 가족은 현천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를 만끽했다. 허훈은 힘든 훈련에서 벗어나 가족끼리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허재의 아내와 둘째 아들 허훈이 현천마을에 찾아온 방송분은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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