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5년 몸담고 성장한 굳피플과 의리 지킬까 "재계약 논의 중"[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23 17: 47

 
배우 양세종이 소속사 굳피플과 재계약를 하고 의리를 이어나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세종이 소속사 굳피플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23일 알려진 바.

이에 굳피플 측은 23일 OSEN에 "양세종과는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재계약 여부를 두고 상호 논의를 거쳐야 할 시간이다.
양세종은 5년여간 굳피플에 있으면서 라이징 스타를 거쳐 주연급 배우로 단단히 성장했던 바.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그는 ‘사임당, 빛의 일기’,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거치면서 선악 구분 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표현했다. 여기에 대작인 ‘나의 나라’까지 성공시키며 연기력, 흥행력을 갖춘 배우임을 입증했던 바다.
 
선택의 기로에 선 양세종이 연기자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둥지 굳피플과 재계약을 통해 계속 협업해나갈 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찾을지 주목된다.
한편 양세종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지난 2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2'에 특별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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