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허민영, 설운도 작사 작곡한 '흔들어' 27일 발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4.23 18: 22

트로트가수 허민영(41)이 신곡 '흔들어'를 발매했다.
'흔들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가수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삭막해지는 우리 사회에 음악을 통해 정을 나누고,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이해하게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설운도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현재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가며 사랑을 통해 화합하고자 '흔들어'를 만들었다. 웃음 전도사인 허민영을 위해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설운도는 "허민영의 '흔들어'로 대한민국이 기쁜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곡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흔들어'는 디지털 음원으로 오는 27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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