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정경호, 골프 리베이트 위기? "22만원! 내 돈 냈다"→♥곽선영과 불짜장 데이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23 21: 54

정경호가 골프 리베이트 사건에서 휘말릴 뻔한 모습을 보였다. 
23일에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김준완(정경호)이 골프 리베이트 사건에 휘말릴 뻔 했으나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안치홍(김준한)은 첫 집도를 앞두고 공부에 몰두했다. 용석민은 "채송화(전미도) 교수님 처음 실수는 봐주지만 두 번 실수는 용납하지 않는다. 화이팅해라"라고 말했다. 

안치홍은 첫 집도를 맡게 됐다. 하지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채송화는 "여기까지만 하자. 많이들 하는 실수니까 다음엔 잘해라"라고 말했다. 
김준완은 보호자에게 수술 과정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도재학(정문성)이 자꾸 중간에 말을 가로채 눈길을 끌었다. 도재학은 "교수님은 말을 좀 두괄식으로 하셔야 한다. 그렇게 얘기하면 보호자들 심장 마비 온다"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날 천명태(최영우)의 골프 리베이트 사건이 관심을 모았다. 누군가가 투서를 올린 것. 천명태는 "투서는 누가 썼나"라며 "김준완 교수가 입이 좀 싸네. 오버하더니 혼자 소설을 썼다"라고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원(유연석)은 김준완에게 "넌 천교수랑 골프장 같이 다닌 적 없냐"라고 물었다. 김준완은 "치는데 느낌이 찝찝했다. 천명태 교수 회원권으로 치는 줄 알았다. 회사 법카로 결제했다는 얘기 듣고 바로 내 돈으로 결제했다"라며 2억짜리 회원권의 하루 골프 치는 비용을 계산해 22만원을 결제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완은 "나는 지금 골프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라고 말해 연애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도재학은 김준완에게 "지난 주말에 뭐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완은 "불짜장 먹었다"라고 말해 이익순(곽선영)과의 데이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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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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