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25일 소속사 결별 후 첫 솔로 음원 '앤' 발매..박정현과 또 다른 감성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24 08: 01

가수 레이나가 플레디스와 결별 후 첫 솔로 음원을 발표한다.
레이나가 오는 25일 오후 6시 X-MAS(My Audition Song) 세번째 프로젝트 '앤'을 공개한다.
소유와 적재, 그리고 f(x) 루나에 이은 세번째 X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메인보컬이었던 레이나다. 레이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로 데뷔하여 팀 내 메인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으며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와 솔로 가수로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앤'은 2003년에 발매된 박정현의 라이브 앨범 ‘Live Op.4 Concert Project 4th Movement The Album’에 수록된 신곡으로, 레이나의 절제된 목소리에 피아노와 오보에 선율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안겨줄 전망이다.
'앤'은 레이나가 데뷔 전 오디션 때 발라드 레퍼토리로 준비했던 곡들 중 한 곡이다. 레이나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받고 새로운 감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 '앤'을 선곡했다.
이번 음원은 지난해 12월 레이나가 플레디스와 결별 후 처음 발표하는 음원이다.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신곡 발표 소식에 수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레이나는 최근 ‘레이나-앤’ 웹드라마 촬영 현장에 방문하여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레이나가 카메오로 출연한 웹드라마는 이날 오후 7시 플렉스엠 SNS 계정을 통해서 공개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플렉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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