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강희, 母벤져스 인정한 '엉뚱' 매력..러블리 미모x반전 입담 [Oh!쎈 예고]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24 11: 04

배우 최강희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최강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강희는 특유의 솔직함과 러블리함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잠재돼 있던 그의 ‘미우새’ 면모가 드러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한 설문조사에서 ‘우주大스타‘ 김희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사실을 공개해 김희철의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털털하고 자유로운 패션 스타일을 추구해 평소 어머니로부터 잔소리를 듣는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최강희는 청순한 외모와 다른 반전 취미도 공개했다. 이어 취미를 함께하고 싶지 않은 아들로 ‘김종국’을 뽑기도 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을 잘 몰라서 그래요”라며 울컥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최강희는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았다고. 이에 母벤져스는 “엉뚱하긴 엉뚱해”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고 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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