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X강다니엘, '리프레시' MV 속 트렌디한 한국美..슈트+도포 완벽 소화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24 11: 32

가수 지코와 강다니엘의 컬래버레이션 곡 ‘Refresh(리프레시)’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지코와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펩시X스타쉽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FOR THE LOVE OF 대한민국’의 신곡 ‘Refresh’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지코와 강다니엘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유산들 가운데에서 독보적인 에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다채로운 푸른색 계열의 슈트와 시크하고 우아한 매력의 도포를 완벽하게 소화한 두 사람은 ‘힙’하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지코와 강다니엘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전통춤을 연상케 하는 춤사위로 흥겨운 안무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고풍스러운 한옥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 공간에는 한국화, 북청사자놀음, 사물놀이, 비보이의 퍼포먼스, 한글 그래픽 등이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전 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지코와 강다니엘은 한국적인 요소를 트렌디하게 표현해내 음악의 매력을 배가했다. 그 결과 현재 글로벌 팬덤에서 'Refresh'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fresh’는 흥겨운 멜로디와 전통적인 리듬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으로, 지코와 강다니엘의 청량하고 세련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지코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지코는 최근 ‘아무노래’를 발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7월 솔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달 미니앨범 ‘CYAN(사이언)’과 수록 타이틀곡 ‘2U’로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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