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체중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24일 개인 SNS를 통해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아, 스트레스. 아, 우울. 자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는 글과 함께 신체검사 결과 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체검사 결과 표에는 옥주현의 현재 체지방량과 근육량 등이 모두 담겼다. 이에 따르면 옥주현은 체중과 근육량은 모두 표준이나 체지방량은 부족에 해당했다. 프로필 상 옥주현의 키가 173cm에 체중이 62kg로 나온 만큼 지극히 정상적인 체중에 해당했다.
이에 옥주현의 다이어트 선언에 팬들과 네티즌은 "몸무게는 숫자일 뿐", "체지방량은 적고 신체 활동 정상이고 근육량 많은 거면 오히려 좋은 것"이라며 지나친 체중 감량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옥주현과 함께 핑클 멤버로 활동한 성유리 또한 "날씬해. 돈 워리"라며 옥주현을 다독였다.
옥주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그룹 활동 중단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옥주현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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