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도혁이 피아니스트 조우리와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임도혁은 24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 먼저 연락드리기도 전에 이렇게 기사로 소식전하게된 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맞아요 저 올해 유부남돼요. 좀 더 있다 만나뵙고 연락드리려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연락드리고 인사드릴게요”라고 했다.
임도혁은 두 살 연하의 조우리와 올해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4월 24일 OSEN 단독 보도) 임도혁과 조우리는 약 1년 6개월 정도 사랑을 키워가고 있고, 양가 부모님을 뵙고 상견례까지 마쳤다.
이하 임도혁 SNS 전문.
많은분들께 먼저 연락드리기도 전에
이렇게 기사로 소식전하게된점
죄송합니다.
무려 6~7개월전에 이렇게빨리 기사가나올줄은 몰랐네요.
맞아요 저 올해 유부남돼요
좀더있다 만나뵙고 연락드리려했는데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연락드리고
인사드릴게요
혹시나 서운하신분이 계신다면
저는아직 연락을돌리겠다는 생각조차도 못했다는점 이해해주세요
/kangsj@osen.co.kr
[사진] 임도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