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에 들이대볼까"..'개그콘서트' 김하영, 웨딩드레스 입고 등장한 '프로시집러'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24 21: 07

'개그콘서트' 김하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에서는 유민상, 김하영 커플이 그간 썸을 정리하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하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하영은 "제가 '프로시집러'라고 결혼을 많이 해봤다. 입은 김에 민상 씨에게 한 번 들이대볼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얘기를 좀 해주지. 턱시도 입고 오는 건데"라고 얘기했다.

유민상과 김하영의 '절대 (장가)감 유민상' 코너 VCR이 이어졌다. 김하영은 고백에 실패해 의기소침한 유민상에게 먼저 "잠깐 얘기 좀 하자"고 말하며, 그를 잡아끌었다. 유민상이 주춤하자, 김하영은 유민상의 샌드위치를 들고 도망쳤다. 
김하영은 유민상과 관계에 빠른 진전이 없자, 먼저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나 민상 씨 좋아한다. 우리 사귀자. 오늘부터 1일"이라고 외쳤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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