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김희애, 여다경과 신경전 "네 남편이 날 스토킹해..잘 잡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4.24 23: 12

김희애와 한소희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선 지선우(김희애)가 여우회에 들어갔다.
여다경(한소희)은 화장실에서 만난 지선우에게 “무슨 의도냐”고 물었다.

지선우는 “이태오(박해준)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해둘게. 내가 여기 들어오는 거 알면 이태오도 조심하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밝혔다.
이어 여다경은 “내 남편이 그쪽한테 뭘 조심해야하는데요”라고 물었다. 지선우는 “네 남편이 날 스토킹해”라며 “네 남편 잘 잡아. 제발 부탁 좀 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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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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