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박해준, 김영민에 "내 마누라랑 자니까 좋았냐"..주먹 난투극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4.24 23: 31

박해준과 김영민이 주먹다짐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선 이태오(박해준)와 손제혁(김영민)이 우연히 바에서 마주쳤다.
손제혁은 바에서 알바생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태오와 마주쳤다. 이태오는 “너 여전하구나. 나에게 자격지심있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제혁은 “당연히 부럽지. 여자 덕에 잘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다 취한 이태오는 “내 마누라 지선우랑 자니까 좋았냐”고 했고, 손제혁은 “자기가 리드하는 것 좋아하더라. 화끈하고 좋았다. 알지 너도?”라고 자극했다. 
이태오가 “나쁜 새끼”라고 하자 손제혁은 “처자식 버리는 새끼보다 낫다”고 말했다. 결국 이태오가 손제혁을 때리면서 난투극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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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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