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서가 납치된 가운데 김희애, 박해준이 찾아다녔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선 박인규(이학주)가 이준영(전진서)를 납치했다.
이준영은 학교에서 도둑질을 하기 시작했다. 교복에 일부러 물감을 쏟고, 반에서 볼펜을 훔친 것.
이를 눈치챈 윤노을(신수연)은 이준영에게 “왜 그래. 왜 그런 짓을 하냐”고 나무랐다. 이준영은 “너가 뭘 안다고 그래. 증거있냐”고 받아쳤다.
윤노을은 이준영에게 “솔직하게 말해라. 아니면 내가 말할 것이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가운데 또다른 의문의 남성이 이준영을 감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지선우에게는 퀵으로 상자 하나가 배달됐다. 죽은 새가 담긴 것. 여기에 담긴 봉투에는 이준영의 사진이 있었다.
이태오 역시 이준영의 사진을 메시지로 받았다. 바로 박인규의 짓이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