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다이어트를 선언한 가운데 발레와 사찰음식 등으로 본격적인 관리에 나섰다.
옥주현은 26일 자신의 SNS에 “열탄츠 열발레 하며 저 상태로 돌아가도록 신나게 즐겨보자. 57kg gogogo”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에서 옥주현은 발레를 하고 있는 모습. 감탄을 자아낼 정도의 무게중심과 코어힘을 자랑하며 발레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옥주현은 당시 동영상을 꺼내보며 57kg이었던 때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옥주현은 배우 조여정과 함께 사찰음식점을 찾아 건강한 음식을 먹는 등 식이요법에도 신경 쓰고 있는 모습이다.
옥주현은 앞서 지난 25일 SNS에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아, 스트레스. 아, 우울. 자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신체검사 결과표를 찍은 것으로, 체중은 62kg지만 근육량, 체지방량 모두 정상범위에 있다. 특히 옥주현은 173cm으로 체중은 그야말로 정상이다. 이뿐 아니라 신체활동이 충분한 상태로 나왔다.
하지만 옥주현은 5kg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다이어터 모드’에 돌입했다.
평소에도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한 옥주현. 뮤지컬 무대를 위해 완벽에 가까운 관리를 하는 것이 놀랍다.
옥주현의 다이어트 선언에 절친 성유리는 “날씬해 돈워리”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옥주현은 JTBC ‘팬텀싱어3’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