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데뷔 8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김고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울고 웃었던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 연기하고 있을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더 더 나아가는 배우가 될게요. 앞으로의 날들이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도깨비’, ‘너의 노래는’ 등에 출연했고, 영화 ‘차이나타운’, ‘계춘할망’, ‘변산’, ‘유열의 음악앨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8년 동안 활동하며 김고은은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4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신인상,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김고은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정태을 역을 맡았다.
이하 김고은 데뷔 8주년 소감 전문
8년 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고 웃었던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 연기하고 있을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더 더 나아가는 배우가 될게요. 앞으로의 날들이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