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희재, 비주얼에 치이고 '김희재 퍼퓸'에 취하네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25 20: 34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김희재가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김희재는 25일 네이버 V라이브 ‘미스터트롯’ 채널에서 ‘어디서 향기 안 나요?’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공식 V라이브 채널이 개설된 후 첫 주자로 나섰다. 김희재가 출발을 끊은 릴레이 라이브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등이 나설 예정이다.

방송화면 캡처

김희재는 “많이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이다.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라이브로 보여드리는 게 처음이라 많이 준비했다”고 자신이 준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릴레이 라이브 첫 주자이고, 처음으로 라이브에 나서는 만큼 긴장한 모습이 많았다. 팬들은 김희재의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을 칭찬하며 분위기를 풀었고, 김희재는 “차분한 성격이다. 조곤조곤한 편이다”라며 소통의 문을 열었다.
평소 향수를 좋아한다는 김희재는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드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러 종류의 향수를 시향했다. 김희재는 “우디 계열의 향수를 굉장히 좋아한다. 베스트는 그렇지만 그날 그날에 따라 다르다. 달달하고 따뜻한 향을 좋아한다. 뿌렸을 때 숲 속에 있는 것 같은 향도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희재는 “평소에 향에 민감하기도 하고 향수도 좋아한다. 향수 파는 곳에 가서 추천도 받았다. 그 직원 분이 레몬 계열의 상큼한 향이 좋을 것 같다고 해 구매하기도 했다”고 TMI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김희재는 최근 팬들이 하는 말들을 알아 듣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소통을 이어갔다.
머스크, 프리지아 등 많은 종류의 향을 시향한 김희재는 각각의 향에 대해 한줄평을 하며 사뭇 진지한 모습이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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