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잎새(본명 이도은)가 품절녀가 된다.
이잎새는 2오늘(6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이잎새는 최근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하루 전 이잎새는 "스무살부터 결혼하는게 꿈이였는데...이제서야"라는 설레는 소감을 밝히기도.
이 가운데 공개된 웨딩 화보 담당자는 "촬영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프로다운 표정 및 포즈가 나올 때마다 '역시는 역시'라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스태프들을 위해 예비신랑이 모든 간식을 직접 준비해 올 정도로 열정적이고 따뜻한 분이다. 지쳐가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음료수도 챙겨주는 등 멋쟁이 신랑"이라고 설명했다.
이잎새는 '허준', '뉴논스톱', '대장금',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한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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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미에르레브, 최재훈드레스, 겐그레아, 규중칠우, 알렉스 플라워, 바톤 권오수 제공, 이잎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