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불륜설을 향한 대중들의 분노가 여전히 들끓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사실 여부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오전 KBS joy '연애의 참견3' 측은 OSEN에 "아직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비연예인과 다름이 없어서 파악이 어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 A 씨가 이종사촌 언니 C 씨의 남편 B 씨와 불륜 행각을 벌이다 발각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원룸을 얻어 동거를 시도, 새로운 살림을 차리기 위해 일을 꾸몄다고 알려졌다.
이에 C 씨는 A 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하지만 해당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KBS Joy '연애의 참견3' 측은 "출연배우 관련 보도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재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다. 다만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3'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단호하게 진단해 줄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