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절친인 방송인 이지애와 브런치데이트를 했다.
정주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브런치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쓰고 포토샵으로 주름, 모공, 턱선 정리하고 셋 다 만족해야 올릴 수 있는 30대 중후반의 슬픈 이야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날은 내위주 지구의 중심은 나니까 밖에서는 아들셋맘 위주"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정주리는 이지애, 그리고 또 다른 절친과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사한 미모들이 빛난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한 살 연하의 남편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2018년 9월 셋째까지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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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