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유재석이 500회를 축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5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500회를 맞이해서 소감을 남겼다. 유재석은 "500회를 맞이했다"며 "고생한 제작진과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런닝맨' 500회를 축하하기 위해 SBS 사장도 커피차를 현장에 보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전화를 하면 전화를 끊으려고 하지 않는다"며 "심심해하는 것 같다. 전화 하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해야한다"고 말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막내 전소민의 부재로 거창하지 않은 500회 특집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