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둘째 득남으로 두 아이 아빠➝"무조건 사랑할게"➝축하ing[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4.26 21: 12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오늘(26일) 둘째를 득남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만큼 기쁨을 담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것.
장성규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둘째 천사를 만나다. 아가야 나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둘째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장성규는 “앞으로 하준 형이랑 엄마 아빠랑 신나게 놀아보자 준비됐지? 아들아 무조건 사랑할게”라고 덧붙이며 갓 태어난 둘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성규는 갓태어난 둘째 아들을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방송인 장성규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장성규의 둘째 득남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장성규는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바.
장성규 SNS
당시 장성규는 “하준이의 공생이 생겼다.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는데 그중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7개월 만에 직접 득남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장성규는 지난 2014년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결혼해 7년 만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게 됐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만큼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활동할 장성규의 행보에 대한 기대도 쏟아진다.
장성규는 그동안 방송에서 아내와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NS를 통해서 아들 하준 군과 함께 하는 ‘아무 노래 챌린지’를 공개했고, 아내와 연애 10년 후 결혼했다는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아들을 위해 퇴근권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며 든든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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