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전태풍 대활약, 진격의 헌터스 1라운드 우승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4.26 23: 47

진격의 헌터스가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캐시백'에서는 전태풍의 활약으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는 진격의 헌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진격의 헌터스의 주장을 맡았고 멤버들은 전태풍, 하승진, 문수인이었다. 이상화는 날쌘돌이 헌터스 주장으로 나섰고 멤버는 고강진, 임창도, 손종혁. 황치열은 마린 헌터스의 주장으로 "우리 팀은 물의 저항을 받으면서 운동했던 사람들이다"며 마린 헌터스가 우승할 거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린헌터스의 멤버는 정병영, 강제선, 이성규였다. 
선수들의 소개를 마친 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1라운드는 점프력이 요하는 게임으로 7분안에 캐시몬을 잡고 돌아와야 하는 상황. 
먼저 이상화가 이끄는 날쌘돌이 헌터스가 출격했다.  고광진이 가볍게 50만원을 들고 왔다. 두 번째로 손종혁 선수가 나섰고  놀라운 점프력을 선보였지만 연속해서 추락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이쪽 팀도 몸만 좋아"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지난번 성공했던 모태범을 떠올리며 "태범인 어떻게 뛴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추락하면서 코피가 났던 손종혁은 "이렇게까지 못할지 몰랐다.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임창도는 점프를 하다 다리를 다쳤고 "아이 창피해"라며 속상해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괜찮냐"라며 걱정해주자"너무 따뜻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날쌘돌이 헌터스는 고광진의 활약으로 195점을 얻었다.
이어 마린 헌터스가 나섰지만 정병영과 이성규가 연이어 초반에 탈락했다. 이에 김성주는 "정병영 선수 에이스 맞냐"며 웃음을 자아냈고 멤버들이 연이어 추락하자 주장인 황치열이 "안 되겠다"라며 나선 뒤50만원을 획득했다. 
주장의 모습을 본 뒤 점프 방법을 터득했다던 정병영이 다시 나섰지만이내 또 추락했다. 이에 김성주는 "누가 에이스라고 했나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성주는 정병영에게 "어쩌다 이런 상황이 왔냐"물었고 정병영은 "작전이다. 교란 작전"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주장 황치열은 "왜 우리 팀을 교란 시키냐"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마린 헌터스는 강제선의 활약으로 280만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진격의 헌터스가 나섰다. 하승진은 쉽게 캐시몬을 잡았지만 몸을 잘 가누지 못하고 추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태풍과 문수인이 놀라운 점프력으로 캐시몬을 연달아 획득했고 전태풍은 2.95m 거리의 점프대를 뛰어넘어 300만 원 캐시몬을 손에 쥐는데 성공했다.  전태풍의 활약으로 495점을 얻었다.
이에 1라운드는 진격의 헌터스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성주는 전태풍에게 "최초로 300만원을 획득했다.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캐시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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