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김성주, 계속 떨어지는 정병영 보며 "팀 에이스 맞냐?" 폭소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4.27 06: 52

김성주가 정병영을 보며 폭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캐시백'에서는 마린 헌터스의 에이스 정병영의 연이은 실패로 웃음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진격의 헌터스의 주장을 맡았고 멤버들은 전태풍, 하승진, 문수인이었다. 이상화는 날쌘돌이 헌터스 주장으로 나섰고 멤버는 고강진, 임창도, 손종혁. 황치열은 마린 헌터스의 주장으로 "우리 팀은 물의 저항을 받으면서 운동했던 사람들이다"라며 마린 헌터스가 우승할 거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1라운드가 펼쳐졌다.  먼저 이상화가 이끄는 날쌘돌이 헌터스가 시작했다. 고광진이 가볍게 50만원을 들고 왔다. 두 번째로 손종혁 선수가 나섰고 놀라운 점프력을 선보였지만 연속해서 추락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이쪽 팀도 몸만 좋아"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지난번 성공했던 모태범을 떠올리며 "태범인 어떻게 뛴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추락하면서 코피가 났던 손종혁은 "이렇게까지 못할지 몰랐다.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임창도 선수는 점프를 하다 다리를 다쳤고 "아이 창피해"라며 속상해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괜찮냐"라며 걱정해주자 "너무 따뜻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날쌘돌이 헌터스는 고광진의 활약으로  점을 얻었다.이어 마린 헌터스가 나섰지만 정병영과 이성규가 연이어 초반에 탈락했다. 이에 김성주는 "정병영 선수 에이스 맞냐"며 웃음을 자아냈고 멤버들이 연이어 추락하자 주장인 황치열이 "안 되겠다"라며 나선 뒤 50만원을 획득했다. 
주장의 모습을 본 뒤 점프 방법을 터득했다던 정병영이 다시 나섰지만 이내 또 추락했다. 이에 김성주는 "누가 에이스라고 했나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성주는 정병영에게 "어쩌다 이런 상황이 왔냐"물었고 정병영은 "작전이다. 교란 작전"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주장 황치열은 "왜 우리 팀을 교란 시키냐"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마린 헌터스는 강제선의 활약으로 280만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최종 우승을 거머쥔 진격의 헌터스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1,175만원을 현금화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김성주는 하승진에게 "선수 때보다 더 열심히 뛴 거 같다"고 물었고 하승진은 "그때보다 더 많이 뛰었다. 반성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캐시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