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하승진x전태풍x문수인 활약..진격의 헌터스 최종 우승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4.27 07: 49

 하승진x전태풍x문수인 활약으로 진격의 헌터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캐시백'에서는 김동현이 이끈 진격의 헌터스가 우승을 거머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진격의 헌터스의 주장을 맡았고 멤버들은 전태풍, 하승진, 문수인이었다. 진격의 헌터스 멤버들을 본 캐시걸 김민아는 "벌써부터 연륜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에 하승진은 "삭았다는 얘기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라운드를 하기 앞서 최약체를 뽑는 투표가 이어졌고 하승진이 뽑혔다. 이에 하승진은 "이빨 빠진 호랑이도 호랑이다.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1라운드가 펼쳐졌다. 먼저 이상화가 이끄는 날쌘돌이 헌터스가 시작했다. 고광진이 가볍게 50만원을 들고 왔다. 두 번째로 손종혁 선수가 나섰고 놀라운 점프력을 선보였지만 연속해서 추락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이쪽 팀도 몸만 좋아"라며 미소지었다. 
이후 진격의 헌터스가 나섰다. 하승진은 쉽게 캐시몬을 잡았지만 몸을 잘 가누지 못하고 추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태풍과 문수인이 놀라운 점프력으로 캐시몬을 연달아 획득했고 전태풍은 2.95m 거리의 점프대를 뛰어넘어 300만 원 캐시몬을 손에 쥐는데 성공했다.  
전태풍의 활약으로 495점을 얻었다.이에 1라운드는 진격의 헌터스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성주는 전태풍에게 "최초로 300만원을 획득했다. 대단하다"며 극찬했다. 
두 번째 파워 게임이 진행됐다. 탄력밴드를 메고 무거운 캐시몬을 획득해야 하는 게임.하승진 정병영, 고광진이 나섰다. 하승진은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며 195만원을 획득했다. 이어 강제선, 손종혁, 김동현이 나섰고 손종혁이 140만원을 획득, 강제선과 김동현은 나란히 50만원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이후 2라운드 세 번째 주자 황치열, 임창도, 문수인이 나섰고 세 사람은 처음부터 치열하게 몬스터 획득에 나섰다. 하지만 문수인이 엄청난 힘으로 80kg 캐시몬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후 2라운드 최종 점수가 공개됐고 문수인의 활약으로 진격의 헌터스가 490만원을 차지했고 1+2라운드 합친 금액도 985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3라운드, 클라임 게임이 시작됐다.  첫 번째로 문수인과 김동현, 진격의 헌터스가 나섰고 김동현은 캐시몬을 많이 가지고 왔지만 금고에 다 넣지 못해 아쉬워했다. 이어 2조 전태풍과 하승진이 나섰다. 
전태풍이 300만원 캐시몬을 획득하기 위해 최고 높이 7m에 도전했고 전태풍은 "생각보다 힘들다"라고 말했지만 성큼성큼 올라가 300만원 획득하는데 또 다시 성공했고 하승진은 10kg 몬스터를 잡는데 주력했다.
이에 진격의 헌터스는 645만원을 획득했다. 이에 다른 팀들은 "1등인데 저렇게 열심히 할 일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진격의 헌터스는 3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총 1195만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진격의 헌터스는 파이널 라운드에 나섰다. 전태풍은 "돈을 주는 거였냐? 차를 사야겠다"라며 말했고 다른 팀은 "그것도 모르고 그렇게 열심히 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전태풍은 "나는 그냥 재미있었다. 즐기면서 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동현은 "역시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어"라며 말했다. 이어 진격의 헌터스 하승진, 전태풍, 문수인이 파이널 라운드에 도전해 1,175만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캐시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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