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는 누구?...김무열의 시선에서 본 영상 공개[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4.27 18: 58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침입자' 측이 김무열의 입장에서 풀어낸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침입자'(감독 손원평,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예고편

영화 예고편

이날 오후 6시 CGV페이스북에 공개된 ‘서진의 시선’ 영상은 ‘과연 누가 침입자인가?’라는 관전 포인트를 색다르게 풀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생이 돌아온 뒤 많은 것이 바뀌었다’, ‘가족들 모두가 동생을 반기지만, 나는 어딘가 그녀가 낯설다’ 등 25년 만에 만난 동생을 대하는 서진의 속마음은 유진을 평안하던 집에 찾아 온 ‘침입자’처럼 느껴지게 한다.
영화 예고편
뿐만 아니라 동생이 돌아온 뒤 변한 가족들의 모습, 그리고 어딘가 섬뜩해 보이는 유진의 이면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영화의 서스펜스를 한층 끌어올린다.
동생 유진의 입장에서 만든 ‘유진의 시선’ 영상은 28일(화) 오전 10시 CGV페이스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예측불허 스토리라인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역대급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침입자'는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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