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한 달 만에 선수급 체지방률을 달성했다.
이시영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한달동안 비포애프터. 오늘 체지방률 10퍼 밑으로 떨어짐. 딱 지방만빠지고 근육만늘어서 그동안 힘들었던게 기억이 하나도 안나오는. 하..눈물이. 헐크한테 구박받은 나날들이 주마등처럼지나감….후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시영이 인바디로 체지방률과 근육량, 체중 등을 측정한 것으로 3월 23일 운동을 시작했을 때 체지방률은 14.5%에 근육량이 24.7%였다.
하지만 한 달 동안 열심히 운동을 한 결과 한 달 뒤인 4월 26일에는 체지방률이 9.8%로 떨어졌고, 근육량은 27.7%로 올라간 이상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뿐 아니라 이시영은 다이어트와 관련해 받은 네티즌들의 질문들을 답했다. 이시영은 “몸무게 중요한거아니니까 너무 몸무게에 기준을 두고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저는 체중은 2.7키로 늘었어도(식단도 진짜 열심히 하고 유산소도 열심히 한거에요) 옷사이즈는 다 줄었고 청바지도 지금은 허리는 줄여서 입어요.그만큼..몸무게는 단1도 중요하지 않음
지방이 늘고 근육이 다빠져서 줄어든 몸무게라면 아무 소용 없자나요?”라고 했다.
이어 “저는 촬영때문에 항상 단기간에 좀 무리하게 할수밖에 없지만 천천히 요요 안오게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운동하세요”라고 다이어터들을 응원했다.
이하 이시영 SNS 전문.
한달동안 비포애프터
오늘 체지방률 10퍼 밑으로 떨어짐
딱 지방만빠지고 근육만늘어서 그동안 힘들었던게 기억이 하나도 안나오?(하...눙물이..)(헐크한테 구박받은 나날들이 주마등처럼지나감….후아)
제가 디엠에 전부 길게 답을 못드리니까 이거로 대신하께요?
몸무게 중요한거아니니까 너무 몸무게에 기준을 두고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저는 체중은 2.7키로 늘었어도(식단도 진짜 열심히 하고 유산소도 열심히 한거에요) 옷사이즈는 다 줄었고 청바지도 지금은 허리는 줄여서 입어요.그만큼..몸무게는 단1도 중요하지 않음
지방이 늘고 근육이 다빠져서 줄어든 몸무게라면 아무소용없자나요?
다이어트하면서 몸무게 매일 재보지마세요(제발ㅜㅜ)
저는 인바디도 어쩌다가 쌤이 해보라고 하면 한두달에 한번하는게 전부에요.
거울에 보이는 내몸을 눈으로 보는게 제일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