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민상 "♥김하영과 오늘부터 1일? 사람 일 모르는 것"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28 14: 15

개그맨 유민상이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배우 김하영과 열애설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한 청취자는 유민상에게 “김하영 씨와 오늘부터 1일이라고 하더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컬투쇼 인스타그램

앞서 유민상과 김하영은 함께 출연 중인 KBS2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며 안방에 설렘을 선사했다.
이에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에서도 그렇고, 어제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전화 찬스로 통화를 했다”며 “MC 분들이 김하영에게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이 맞느냐’고 물었다”며 뒷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나와 김하영은 이런 생각이다. 주위에서 둘이 잘 해보라면서 응원하고 놀리지 않느냐. 재미를 위해 얼마든지 희생하겠다”면서도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느냐.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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