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가족이엔티 전속계약...손병호·재희 등 한솥밥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4.28 15: 47

배우 김예령이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김예령과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가족이엔티 대표는 "김예령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평소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 넘치는 미모로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장르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다. 존경하는 배우 손병호의 소개로 김예령을 만났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리 가족으로 맞이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앞으로 김예령 배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과 무한한 신뢰를 제공하겠다. 더불어 김예령 배우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고 설명했다.

김예령은 가족이엔티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와 가족들을 만났다. 가족이엔티의 훌륭한 선후배 배우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설레고 많이 기쁘다. 지금까지 제가 받아왔던 감사한 사랑에 여러가지로 보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공감할 수 있는 배우 김예령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김예령은 1992년 배우 이경영, 하희라 주연의 로맨스 영화 '백치 애인'으로 스크린 데뷔한 배우다. 이후 '절대사랑',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내일로 흐르는 강', '스카이 닥터', '성철', '버스,정류장', '동승', '엄마', '애인', '폭력써클', '여름이 가기 전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여 장르불문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드라마 KBS '상두야 학교가자', '달래네 집', '구미호외전', '사랑아 사랑아', '대왕의 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가족', '쌈 마이웨이', SBS '이웃집 웬수', '사랑은 방울방울', MBC '해를 품은 달', '오로라공주', '엄마', '몬스터',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JTBC '뷰티 인사이드', tvN '변혁의 사랑', '이번 생은 처음이라', MBN '설렘주의보'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해 MBC '슬플 때 사랑한다', KBS '여름아 부탁해'까지 쉴 틈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나갔다. 지난 2012년에는 KBS연기대상 일일극 부문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예령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족이엔티는 손병호, 김민준, 재희, 손진환, 최대성, 한동규, 윤영걸, 방주환, 이명훈, 진소연, 이세희, 차재이, 정다혜, 안종민, 강소운, 전우재 등 명품 배우들과 방송인 겸 화가 이목을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 monamie@osen.co.kr
[사진] 가족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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