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N번방' 가입 기자 진상조사위 구성, 이수정 ·박선아 교수"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4.28 16: 18

MBC가 자사 기자의 'N번방' 가입 시도 의혹에 대한 진사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28일 MBC는 "본 의혹과 관련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진상조사위원 6명으로 이뤄지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외부 조사위원으로는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선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변호사)가 선정됐다. 내부 조사위원으로는 전병덕 경영본부장, 장혜영 감사국장, 최진훈 법무부장, 성지영 뉴스전략팀장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MBC는 "이번 사건을 엄중히 여겨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과 결과를 시청자들께 충실히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MBC의 자사 기자 'N번방' 가입 시도 의혹에 관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문화방송은 28일 본 의혹과 관련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진상조사위원 6명으로 이뤄지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외부 조사위원으로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선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변호사)를 선정하였습니다.
내부 조사위원으로는 전병덕 경영본부장, 장혜영 감사국장, 최진훈 법무부장, 성지영 뉴스전략팀장을 선정하였습니다.
문화방송은 이번 사건을 엄중히 여겨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과 결과를 시청자들께 충실히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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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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