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모던 패밀리가' 시즌을 마치고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28일 OSEN 취재 결과 MBN '모던패밀리'는 지난 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맞이했다.
지난해 2월 첫 방송 이후 1년 여 간 방송하며 60회를 이어온 '모던 패밀리'는 재정비 기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시즌을 종료하고 휴지기를 갖는다.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졸혼 가정 백일섭, 류진 가족, 이사강-론 부부 등, 각기 다른 가정을 꾸려나가는 연예인 가족들의 삶을 관찰하며 정답이 없는 ‘모던 패밀리’들의 라이프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모던패밀리'는 박해미, 고명환, 박원숙, 김지영 가족 등이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미나와 류필립 부부, 김정균 정민경 부부, 최준용 한아름 부부 등이 출연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잠시 휴식기를 맞이한 '모던패밀리'가 재정비 기간을 거쳐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