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가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우정을 다졌다.
이지애는 27일 자신의 SNS에 "뒤늦게 올려보는 코로나특집 새벽밥 멤버들. 우리 주리는 웃는 게 참 이뻐 엘리샤는 그냥 이쁘고. 기사에 우리 절친이라고 나왔던데 좀더 분발해보자...❤"란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정주리가 자신의 SNS에 "브런치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쓰고 포토샵으로 주름, 모공, 턱선 정리하고 셋 다 만족해야 올릴 수 있는 30대 중후반의 슬픈 이야기. 이날은 내위주 지구의 중심은 나니까 밖에서는 아들셋맘 위주"라고 쓴 글에 이은 게시물이다.
공개한 사진 속 이지애는 정주리, 그리고 또 다른 절친과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밝은 미소의 얼굴들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이지애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년 만인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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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