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강남 "♥︎이상화, 처음엔 요리 맛없었다..지금 행복해"[Oh!쎈 리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4.28 22: 53

‘수미네 반찬’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의 달달함을 뽐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4기 제자 박세리와 이상화, 하승진이 졸업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의 지인으로 남편인 가수 강남이 출연했다. 강남은 “사랑하는 상화의 남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처음부터 달달함을 풍겼다. 그러면서 “직접 요리해주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요리가 맛 없냐는 장동민의 질문 공격에 “스튜디오 이런 거 하나도 긴장 안 하는데 결혼 하고 나서 동민이 형과 함꼐 하는 거 무서워 죽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상화와 강남은 신혼인 만큼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함께 국자를 잡고 요리를 하는가 하면, 강남의 능숙한 칼솜씨에 이상화가 감탄하기도 했다. 
또 강남은 이상화의 요리에 대해서 “처음에는 양념 이런 게 솔직히 맛이 없었다. 화내지 말라. 초반에는 맛 없었는데 ‘수미네 반찬’ 하면서 다 맛있어졌다. 본인이 양념 이런 걸 할 줄 안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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