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첫 눕방 라이브에 매력 대방출! #멤버TMI #귀신목격담 #우리 [V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28 23: 55

크래비티가 첫 눕방 라이브를 공개했다. 
28일에 공개된 V라이브 'CRAVITY X LieV - 크래비티의 눕방라이브!'에서는 크래비티 멤버들이 편안하게 누워서 라이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크래비티 멤버들은 멤버들끼리만 아는 TMI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엘린은 "생일날 케이크를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정모는 "스웩을 배우기 위해서 장난을 치면서 스웩을 기르는 방법을 배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빈은 "타이틀을 듣고 연습을 많이 했다. 연습을 할 때 멤버들이 한 명씩 추고 피드백을 해줬다"라며 "원진이가 우리 앞에서 춤을 추다가 귀신을 봤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원진이는 "우리끼리 연습을 하는데 화장실 문 쪽에 어떤 아저씨가 서 있었다. 근데 아저씨가 설 수 없는 자리였다. 그래서 우리 멤버들이 이틀 동안 화장실을 못 갔다"라고 말했다. 
이날 크래비티 멤버들은 안무의 교과서로 엘린에게 춤을 춰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진은 "갑자기 만우절때가 생각난다. 우리가 회전룰렛으로 벌칙을 정했는데 완전 패션테러리스트로 입는 거였다. 그게 정모가 걸렸다. 그래서 노란 병아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정모는 "신발, 옷 다 노란색 옷을 입고 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희는 "우리 음방할 때 자꾸 세림이 형이랑 태영이가 윙크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림은 "그냥 잘하자는 거다. 그럼 민희도 나한테 윙크하고 메롱도 한다"라고 말했다. 
우빈은 "크래비티는 팀워크가 엄청난 팀이다. 우리끼리라면 이것도 가능하다 뭐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세림은 "무인도에 보드게임하고 먹을 것만 있으면 우리끼리 재밌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러다가 진짜 무인도 가라 그러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해 폭소케 했다.  
우빈은 무인도에 같이 갈 멤버 3명을 골라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멤버들은 우빈에게 먼저 고르라고 제안했다. 우빈은 "첫 번째는 민희다. 힘이 센 사람이 필요하니까 세림이형. 또 심심할 수 있으니까 말을 잘 받아주는 사람을 데려가고 싶다. 요즘은 내가 서열 꼴지가 돼서 당하고 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영은 "우리끼리 놀이공원에 풀어두면 리얼리티 10회는 채울 수 있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우빈은 "나는 놀이기구를 타지 않는다. 놀이기구를 재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밑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모는 팬들에게 전하는 약속으로 "팬들에게 약속할 수 있는 건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엘린은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림은 숙소와 눕방이 다른 멤버로 원진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세림은 "숙소에서 어느 방에 가도 원진이의 흔적이 있다. 근데 여긴 숙소와 다르게 깨끗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정모는 "나는 민희가 눕방할 때 잘 줄 알았다. 누우면 10초만에 잠들기 때문에 잘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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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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