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이 대표곡 퍼포먼스를 차례로 꾸미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플레이리스트 음악채널 뮤플리에선 지난 27일 '천만 오타쿠 벅차오르게 만든 노래류 甲 에이프릴'이라는 제목의 낰낰낰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선 에이프릴이 자신들의 대표곡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LALALILALA' 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인다. 먼저 에이프릴은 화이트와 블루 의상을 입고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의 안무를 소화했다. 이들은 청순한 비주얼과 함께 아름다운 춤선을 뽐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에이프릴은 화이트 슈트 의상으로 갈아입고 'LALALILALA'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층 시크해진 에이프릴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안무로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낰낰낰만의 센스있는 연출과 뛰어난 화질이 더욱 몰입감을 끌어낸다. 이 같은 에이프릴의 모습에 많은 팬들도 댓글을 달며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 발매된 'LALALILALA'는 에이프릴의 성숙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품은 곡이다.'밤'과 '별', '사랑'과 '꿈'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느낌과 다이내믹하고 강렬한 사운드는 물론, 감각적인 멜로디와 주문을 외우는 듯한 반복적인 훅, 그리고 각 멤버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킬링 파트까지, 에이프릴의 '종합 선물세트' 같은 느낌을 전달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뮤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