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제작진이 김수찬과 트롯맨들의 ‘홈파티’ 비하인드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수찬이 노지훈, 장민호, 류지광, 김희재를 ‘프린수찬 하우스’에 초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수찬은 집에서 ‘수찬포차’를 개업했다.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김희재, 장민호, 노지훈, 류지광을 초대했기 때문이다. 김수찬은 수육과 오징어 볶음 등을 직접 만들면서 홈파티를 열었다.
김수찬은 김희재, 장민호, 노지훈, 류지광에게 홈파티 유니폼으로 찜질방복을 건넸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현실형제’ 케미를 뽐내며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김수찬, 김희재, 장민호, 노지훈, 류지광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노래로 흥을 돋우고,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는 등 웃음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아내의 맛’ 제작진은 29일 OSEN에 “홈파티는 어제 방송에서 노지훈이 말했듯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돈독했던 다섯 명이 경연을 끝내고 같이 뒷풀이를 하자고 해서 성사가 됐다”고 밝혔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홈파티 멤버들은 촬영 때 카메라가 설치된 것도 잊은채 평소 모습 그대로 털털하게 장난도 치고 김수찬이 준비한 파티 플랜에 맞춰 편안하게 즐겼다”며 “덕분에 방송분도 깨알 같은 웃음과 재미가 많이 쏟아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 덕분일까. 28일 방송된 ‘아내의 맛’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0.1%를 기록, 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수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4%를 나타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