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이한결이 파격적인 무대 의상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느와르 양시하와 남윤성, H&D 이한결과 남도현이 출연했다.
느와르는 지난 27일 네 번째 미니앨범 'Up the sky : 飛'로 컴백했고, H&D는 지난 21일 첫 번째 미니앨범 'SOULMATE'로 데뷔했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하게 된 두 팀은 이미 앞선 음악 방송에서 인사를 나눴다고.
느와르는 서로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한결 씨를 음악방송에서 봤는데 재킷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있더라. 몸이 너무 좋으시더라. 인사를 하면서 살짝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신영은 이한결에게 "노림수 아니냐"고 물었고, 이한결은 "제가 노출증이 있나 보다. 코디분들께서 그런 걸 계속 입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정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