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혜선, 포털사이트 프로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빠졌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4.29 15: 11

 배우 구혜선의 프로필에서 HB엔터테인먼트 대신 구혜선 필름이 남았다.
29일 OSEN 취재결과, 포털사이트 검색에서 구혜선의 소속사가 HB엔터테인먼트 대신 구혜선 필름으로 바뀌었다. 구혜선이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함께 교체한것으로 보인다.
구혜선 필름은 과거 구혜선이 세운 제작사로 직원이 자신 한 명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혜선 SNS

구혜선은 현재 안재현과 이혼소송을 진행중인 상황이다. 구혜선은 지난해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이 나눈 대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을 논의하고 있었고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직접 만나 이혼 사실을 알리고 사죄드릴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구혜선은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해달라고 요구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구혜선 SNS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진행중이라는 것을 발표한 이후에 에세이 출간, 전시회 등 개인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혼은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연예계 복귀는 아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의 소속사 계약해지와 관련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구혜선의 담당 변호사로 알려진 법무법인 리우의 정경석 변호사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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