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성형 전 '자연 미녀' 얼굴 공개 "대박..하지 말지 수술"[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29 17: 34

배우 함소원이 성형 수술 전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진화의 어머니가 템플스테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함소원은 성형 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템플스테이를 찾아 "사실 난 학교 다닐 때 제가 약간 노는 학생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함소원의 ‘노는 언니’ 시절 사진이 공개됐는데 빼어난 '자연 미인' 면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을 본 MC 이휘재와 박명수는 "와 대박이다. 수술 전이 저렇게 예뻐?”, “하지 말지 수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그런가하면 함소원은 "공부를 모두 포기했다. 그런데 어머니의 부탁으로 대학엔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그 때부터 중학교 참고서를 헌 책방에서 사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특유의 악바리 근성을 갖고 공부만 했다는 함소원. 그 결과 대학 무용과에 차석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둘째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을 했는데 실패했다"고 털어놓으며 시술로 지친 몸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은 자연 임신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 캡처,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