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마마무 솔라 "삭발한 이유? 첫 솔로 앨범 다양한 시도하고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29 19: 08

마마무 솔라가 삭발 컷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는 마마무 솔라가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음소거'의 주인공인 솔라는 "첫 솔로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이번 앨범은 무게도 1.2kg이고, 콘셉트 별로 사진을 모았다. 많은 분들이 놀라셨던 삭발 컷도 있다. 삭발 컷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왜 하셨냐고 했는데, 이런저런 시도를 하고 싶었고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대파룩도 있다. 대파처럼 생겼다고 해서 대파룩이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며 "'뱉어'라는 곡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도전하고 싶어하는 곡이다. 킬링 파트는 여러 곳이 있는데 성냥을 켜서 훅 던지는 부분인 것 같다. 뮤직비디오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은 첫 부분에 원테이크로 나오는 부분이 좋다. 인트로의 손톱 안무도 좋은 것 같다. 마지막에 댄서 30명과 같이 춤추는 장면도 멋있게 나와서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스핏 잇 아웃)은 솔라가 마마무로 데뷔한 지 6년 만에 내놓는 첫 솔로 앨범이다. 작곡 및 작사부터 콘셉트 기획까지 참여했다.
타이틀곡 '뱉어'는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비트에 트랜스 사운드가 가미된 노래로, 이국적인 라틴 기타 리프와 뜨거운 숨을 뱉어내는 톱라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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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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