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원, 결혼 3년만에 아빠된다..씨제스 측 "아내 임신 5개월"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29 21: 36

배우 이재원이 아내가 임신하면서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29일 오후 이재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이재원의 아내가 임신 5개월이 맞다"며 "이재원 본인이 매우 감사하고 기뻐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재원의 아내는 임신 17주 차로, 5개월 째에 접어들었다. 올해 출산할 예정이다.

이재원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9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이재원의 군 복무 시절과 배우로서 주목받지 못할 때도 항상 곁을 지키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재원은 경희대 연극영화과 학사 출신으로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각시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주군의 태양' '태양은 가득히' '닥터 이방인' '내 생애 봄날' '푸른 바다의 전설' '명불허전' '언터처블' '투깝스' '킬잇' 'VIP'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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