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이 '한밤'에 출연해 매력을 공개했다.
29일에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 갓세븐이 새 앨범을 가지고 등장했다.
'한밤'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JB는 "어릴 때 내가 보던 프로그램인데 여기에 나온다는 게 나도 좀 이름을 알렸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갓세븐은 컴백곡과 함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서 갓세븐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무관중 쇼케이스 현장을 공개했다.
유겸은 "뱀뱀씨가 태국을 가면 난리가 난다"라고 말했다. 영재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길에 전부 뱀뱀 얼굴 뿐이다"라고 말했다. 뱀뱀은 태국에서 무려 8개의 광고에 출연했다는 것. 뱀뱀은 태국에서 촬영한 소세지 광고와 태국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거 펜싱 선수 출신이라고 밝힌 잭슨은 "청소년 전 세계 랭킹 11위였다"라며 "아버지가 중국 국가 대표 선수셨고 중국 국가 대표 감독이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잭슨은 "그러다 어느날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아빠가 아시아 1등하면 허락해주겠다고 하더라. 안될 거 아니까 그냥 얘기하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잭슨은 "근데 1등을 했다. 아빠가 올림픽 가자고 너무 좋아하시더라. 그때 나 가수하러 보내준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잭슨은 장난감 칼로 펜싱을 선보여 녹슬지 않은 실력을 드러냈다.
진영은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현재 진영은 '화양연화'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도 출연하고 있다. 진영은 이날 카메라를 응시하며 첫사랑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갓세븐의 특기는 무술, 곡예, 비보잉을 섞은 마샬아츠. 마크는 제자리에서 공중돌기를 보여줘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서 갓세븐 멤버들은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여 빈틈 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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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