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해미, "망하면 어때? 아들에게 줄 건 빚 밖에 없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29 23: 42

배우 박해미가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29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해미는 "오기전에 1시간 동안 주차장을 돌았다. 주차 자리가 없더라. 매니저가 있으면 맡기겠는데 내가 스스로 하고 있다. 이렇게 한 지 1년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해미는 자신의 붉은 의상에 대해 "살아있는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월세로 이사했다. 어느 날 아들이 엄마 우리집 개망했다고 소문 났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해미는 "개 망한 게 뭐 어떠냐고 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된다. 아들에게 나 너한테 줄건 빚 밖에 없다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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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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