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월드 투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관객 9600명 동원[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4.30 08: 12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감독 월트 도른, 데이비드 P. 스미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트롤: 월드 투어'는 지난 29일 개봉 첫 날 9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호텔 레이크', '마이 스파이' 등 다양한 국내외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눈길을 끈다. 게다가 이러한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 1일 개봉된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61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래, 올해 4월 개봉한 신작 영화로는 가장 높은 수치의 오프닝 스코어다.

뿐만 아니라 '트롤: 월드 투어'는 전체 예매율 1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4월 30일 오전 7시 기준)의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작품이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트롤: 월드 투어'는 극장과 VOD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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