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기상어’ 열창 에피소드 공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4.30 08: 37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4,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미국 빌보드를 강타한 인기동요 ‘아기상어’를 열창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홍보대사직 10년을 앞두고 ‘사랑의 열매’ 매거진 2020년 3월호의 단독 메인 커버(표지)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나눔 및 기부활동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했음은 물론 올해 설(구정)연휴 직전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일일명예교사 자격으로 ‘착한 마을’로 지정된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꿈나래어린이집’을 방문해 인기동요 ‘아기상어’를 어린이들과 다같이 열창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사실도 함께 공개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형주의 이번 ‘사랑의 열매’ 매거진 커버스토리 장식은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미 지난 2015년에도 가수 겸 배우 수지와 함께 공동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임형주가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이번 ‘사랑의 열매’ 매거진 3월호는 이미 매진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웹진으로만 구독할 수 있다.
한편,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외에도 임형주는 지난 1998년 데뷔 이래 대한적십자사 역대 최연소 친선대사, UNESCO(유네스코) 韓委 친선대사, UN글로벌콤팩트 친선대사 등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예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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