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이강인-발렌시아, 이적-동행 '함께고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4.30 13: 34

이강인(발렌시아)이 구단의 확실한 입장 표명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풋볼 에스파냐는 29일(한국시간)  “발렌시아 구단이 잠재력이 큰 10대 유망주 이강인에게 기회를 약속했다”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여전히 이강인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당장 보다는 미래의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펼치기 보다는 발렌시아에 남아 기량을 끌어 올렸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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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구체적인 계획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데나 세르는 “이강인은 계약을 연장하기 전에, 향후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며 2019-2020시즌이 끝나면 발렌시아와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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