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쥬얼리 브랜드 쇼메는 30일 배우 송혜교와 패션 매거진 엘르 싱가폴과 협업을 통해 완성된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는 엘르 싱가폴 2020년 5월호의 커버 페이지를 장식했다.
송혜교는 화보를 통해 그녀만의 개성이 담긴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화보 속 송혜교는 우아하고 고혹적이었다. 송혜교만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빛이 났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나는 운이 아주 좋았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놀라운 작품들에 참여할 수 있었고, 그 작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1996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같은 해 드라마 '첫사랑'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드라마 '가을동화'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그는 드라마 '올인', '풀 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와 영화 '파랑주의보', '황진이',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을 통해 미모와 연기력 둘 다 되는 국내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