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홍윤화가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윤화는 30일 OSEN에 "오랜만에 '라스'에 나가게되서 너무즐거웠다"며 어제 방송나간 뒤 많은분들이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너무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망원동 말티즈 어머니가 '홍양 나는 본방사수 했어!' 하실때 아주 기뻤습니다. 어제 입고 나간옷도 부적처럼 걸어뒀습니다"라고 즐거운 소감을 남겼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스'에서는 홍윤화, 박해미, 임현주, 율희가 출연해서 다이어트 및 쇼핑몰 모델 에피소드부터 가족사와 신체적 고민 등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윤화는 '라디오스타'에 네번째로 출연해서 놀라운 입담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윤화는 “은밀히 만든 모임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영광스러운 모임이다. 약자로 브라자다. 브라보 라스의 자식들의 약자다. 저를 비롯해,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 이용진 등이 포함됐다”고 말하면서 '라스'에 출연해서 입은 의상들을 부적처럼 걸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홍윤화의 솔직한 매력이 빛이 났다. 홍윤화는 다이어트와 요요로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결혼할 때 30kg을 뺀 이후로 17kg 요요가 왔다”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건강을 위해 다시 17kg을 빼고, 근육량을 3kg 늘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번 '라스'를 뒤집어놓으며 많은 관심을 받은 홍윤화의 또 다른 매력이 많은 기대를 모은다./pps2014@osen.co.kr